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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시판 계란 열 중 넷 ‘하품’

등록 2012-09-18 19:25

소시모, 40개제품 평가…홈플러스 2개 포함 3등급 16개
시중에서 판매되는 계란 10개 중 4개는 품질이 최하위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백화점·대형마트·슈퍼마켓·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계란 제품 40개를 대상으로 품질을 평가한 결과, 1등급 이상이 전체의 25%(10개), 2등급 35%(14개), 최하위 등급인 3등급은 40%(16개)로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3등급 평가를 받은 16개 제품 중 3개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젤란 마늘먹인계란’, 홈플러스 월드컵점의 ‘신선대란’과 ‘좋은상품 영양란’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이었다. 다른 3개 제품은 슈퍼마켓, 나머지 10개 제품은 전통시장에서 산 제품이었다. 계란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호우단위(HU) 검사에서는 전체의 35%인 14개 제품이 신선도가 낮은 시(C)급으로 분류됐다. 냉장 판매된 22개 계란 제품의 평균 호우단위는 71.8로 신선도가 양호한 비(B)급이었지만, 상온 판매된 18개 제품은 57.0으로 시(C)급 판정을 받았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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