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전자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드럼날 전기면도기가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아스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 전기면도기 시장에서 필립스, 브라운 등 외국 브랜드와 경쟁해 온 유일한 국내 업체다.
이번에 개발한 드럼날 면도기는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데다, 피부에 직접 닿는 날 면도기보다 뛰어난 절삭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드럼날 방식 전기면도기는 절삭력은 좋지만 진동과 소음이 심한 왕복식(1세대)과 조용하지만 절삭력이 약한 회전식(2세대)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살린 제3세대 면도기로, 기존 제품과는 전혀 다른 혁신적인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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