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외국 입맛 공략 나선 파리바게뜨

등록 2013-01-31 09:53

[불황을 넘어서]SPC
에스피시(SPC)그룹은 올해 ‘상생경영·품질경영·효율극대화·글로벌경영’을 4대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파리바게뜨 추가 출점 한계에 봉착한 국내 시장 대신 적극적인 해외 공략을 통해 글로벌 경영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스피시그룹은 이미 새해 초부터 미국 뉴저지에 파리바게뜨 매장(1월11일 개점)을 열어, 해외 매장이 베트남·싱가포르·중국·미국 등에 걸쳐 모두 139곳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베트남·싱가포르 이외의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5년까지 세계 20개국에 1000개의 매장을 여는 것을 단기 목표로 잡고 있다.

에스피시그룹은 또 나눔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으로 사옥을 이전해 전 계열사가 한 건물에 모이게 된 만큼,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해 그룹 전체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도 올해 주요 경영 목표다. 기업이미지(CI)도 바꿨다. 새 시아이는 그룹의 핵심가치인 ‘행복’을 콘셉트로, 지난 68년간 제빵 분야에 매진해 온 전통과 함께 음식문화 창조와 상생이라는 가치를 담았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인수위 관계자 “언제든 전화하라지만…박근혜 두렵다”
동탄주민들 분통 “삼성, 사망사고 없었다면 그냥 넘겼을 것”
‘브라자’라고 발음하는 순간, 순식간에 어린 시절로…
전주비빔밥 비싸도 너~무 비싸!
[화보] 마지막 도전 나로호, 날았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