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11년 출범한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친환경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목적사업으로 내세웠다. 2014년에는 미래재단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인 ‘주니어 캠퍼스’가 드라이빙센터 안에 신설됐다. 기존 11.5톤 트럭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포함하여 2015년까지 총 3만9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창의교육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방학 중 급식 및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첫 후원 이래 2016년까지 5년 연속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1513개 학교에서 3만여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미래재단은 2015년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넥스트 그린’을 시작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철학을 비롯한 인문사회, 자연과학 등을 모두 아우른다. 특히 환경 관련 문제와 상황에 대해 어린이들 스스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분석하여 해결책을 탐색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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