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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기념메달 나온다

등록 2018-06-11 11:22수정 2018-06-11 20:45

싱가포르 조폐국 발행 예정
금·은·니켈도금 등 3종
풍산화동양행 국내 독점 판매
금 121만원·은 9만9천원
전화·누리집서 예약받는 중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제공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제공
풍산화동양행은 ‘북-미 정상회담 기념메달’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인 싱가포르의 조폐국이 세계평화 목적으로 열리는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우리나라에선 풍산화동양행이 독점 공급하며, 전화와 누리집을 통해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25일부터는 은행을 통해서도 판매한다.

메달의 앞면은 정치적 스펙트럼에 따라 양국의 국기를 배치(좌-북한, 우-미국)하고, 이를 배경으로 악수를 하는 두 정상의 손을 하이릴리프(입체감이 높게 압인)기법으로 디자인했고, 상단에는 정상회담 개최일과 개최지인 싱가포르를, 메달의 주변부에는 미국과 북한의 영문 공식명칭을 새겼다. 뒷면은 미국의 국화인 장미와 북한의 국화인 목란(함박꽃) 위로 평화의 상징인 월계수를 입에 문 비둘기를 디자인했고, 그 위로는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의미라 할 수 있는 ‘WORLD PEACE’란 글자를 새겼다.

기념메달은 99.99% 금 15.55g으로 프루프급 3천장 한정의 금메달 1종, 99.9% 은 31.1g으로 프루프급 1만5천장 한정의 은메달 1종, 무제한으로 발행되는 아연에 니켈이 도금된 프루프 라이크급의 베이스메탈메달 1종 등 3종이 출시된다. 금메달은 121만원(이하 부가세 포함), 은메달은 9만9천원, 니켈도금메달은 3만3천원에 판매한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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