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이마트, 이제 영화도 만든다

등록 2018-07-24 14:45

2020년 개봉 목표로 한국형 히어로물 제작
일렉트로마트 캐릭터 일렉트로맨 주인공
“유통에 콘텐츠 접목한 새 모델 만들 것”
일렉트로맨. 이마트 제공
일렉트로맨. 이마트 제공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영화제작에 나서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통업계 최초로 영화사업에 뛰어든 사례라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이마트는 “체험형 가전 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캐릭터 일렉트로맨을 소재한 한 한국형 히어로물 영화를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자본금 1천만원을 투자해 영화제작을 담당할 ‘일레트로맨 문화산업전문회사’를 설립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 회사는 영화의 제작 및 투자유치, 배급 등 영화제작 전반을 지휘하게 되며, 영화 개봉 뒤에는 청산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영화를 유통에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유통 모델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통해, 상품·점포·브랜드·매장 등을 재구성해 차별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영화 캐릭터를 스타필드 등 다양한 브랜드에 접목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