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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한우로 재미 본 이마트 ‘1330원 삼겹살’

등록 2018-11-06 10:49수정 2018-11-06 16:03

1~28일 대규모 할인 ‘블랙이오’ 행사
첫주 한우·달걀…2주차 나주배·오징어
이마트 ‘블랙이오’ 행사. 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 ‘블랙이오’ 행사. 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대규모 할인 행사 2주째를 맞아 삼겹살과 과일을 집중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 1~4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진행한 ’블랙이오’ 행사를 통해 굴비 80만마리와 계란 30만판 등을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한우는 평소의 10배 이상인 100억원어치 판매됐다. 이 기간 이마트는 ‘알찬찬 30개’ 한판을 올해 최저가인 2980원에 내놨고, 한우 모든 품목을 최대 40% 낮은 가격에 팔았다. 블랙이오 행사는 “‘블랙 프라이데이’(미국 추수감사절 맞이 할인행사) 기간에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라는 뜻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주 방문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매출은 22.2% 늘었다.

이마트는 행사 2주차를 맞아 오는 8~14일 삼겹살과 과일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한돈자조금협회와 공동으로 일반 구이용 삼겹살을 1330원(100g)에 내놨고, 칼집 삼겹살 1435원, 에이징 삼겹살 1526원, 목심구이 1330원 등에 판매한다. 또 나주 배를 최대 30%까지 할인해 9900원(5㎏, 6~10과)에 내놓는다. 경남 진주와 창원 등으로부터 직매입한 단감은 평소보다 30%보다 낮은 가격인 6980원(3㎏, 14~18입봉)에 챙겨갈 수 있도록 했다. 높아진 국산 오징엇값을 고려해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마리당 1980원에, 캐나다산 자숙랍스터는 역대 최저가인 6980원에 내놓기로 했다. 또 일렉트로맨 전기 면도기를 6만9800원에 판매한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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