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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눈뜨면 문앞에 모닝빵… GS ‘새벽베이커리’ 매출 9달새 530% ‘껑충’

등록 2018-11-14 13:32수정 2018-11-14 21:47

밤 11시 이전 주문시 새벽에 집앞 배송
10월 매출, 1월 대비 530% 신장
‘새벽 배송’ 주문 건수는 300% 늘어
15일엔 ‘1100원 삼겹살’ 한정행사
지에스 프레시(GS fresh)가 운영하는 ‘새벽 베이커리’ 배송서비스 매출이 9개월 만에 5배 넘게 늘었다고 지에스 리테일이 15일 밝혔다.
지에스 프레시(GS fresh)가 운영하는 ‘새벽 베이커리’ 배송서비스 매출이 9개월 만에 5배 넘게 늘었다고 지에스 리테일이 15일 밝혔다.
잠들기 전 손쉽게 주문한 모닝빵을 다음날 새벽 집에서 받아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에스 프레시(GS fresh)는 지난달 ‘새벽 베이커리’ 배송서비스 매출이 지난 1월에 비해 530%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새벽 배송’ 서비스 이용 전체 건수도 같은 기간 300% 늘었다. 지에스는 새벽 배송만 담당하는 배송 센터에 베이킹 시설을 따로 마련해 제조 시간을 줄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 프랑스(크로와상), 네덜란드(뱅드 오 쇼콜라), 미국(쿠키) 등에서 생지를 직접 구매해 원재료에 차별성을 뒀다고 강조했다.

지에스는 밤 11시까지 주문이 접수된 제품을 다음날 새벽 1시~7시 사이 상품을 문앞으로 배달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배송이 완료되면 도착 모습 사진이 담긴 문자메시지도 주문자에게 보내준다.

지에스 프레시는 15일 11시부터는 삼겹살 기획전을 진행한다. 국산 냉장 삼겹살 100g을 60% 낮춘 가격인 1100원에 내놓는다. 500g 단위는 5500원에 살 수 있다. 500개 한정 판매지만, 당일 매진시 16일 500개 추가 행사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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