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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편의점에 짐 맡기세요”… 세븐일레븐, 무인사물함 설치

등록 2018-11-25 10:22수정 2018-11-25 10:25

유흥시설·관광지 등 점포에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곳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관광지와 유흥 상권을 중심으로 사물함을 설치한다.

세븐일레븐은 25일 무인 물품 보관 서비스 ‘세븐라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홍대, 종로 등 4개 점포에 설치돼 있는 보관함을 올해 말까지 10개 점포로 늘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100군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관함은 주로 유흥 시설과 관광지가 밀집된 지역의 점포에 설치될 예정이다. 짐을 둘 데가 없어 골머리를 앓는 외국인 관광객 및 2~3시간가량 유흥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이용료는 4시간 기준 2000~4000원 정도로 책정할 방침이다. 또 온라인에서 구매한 물건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가는 ‘스마트 픽’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에도 무인 보관함을 통해 상품을 최종 수령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편의점 업계는 앞다퉈 무인 물품 보관함을 도입해왔다. 온라인 유통업계는 편의점에 사물함을 설치해 상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G)마켓과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구매한 상품은 지에스(GS)25에서, 11번가에서 산 상품은 씨유(CU)에서 찾도록 하는 식이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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