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10월 시중 통화량 38조 늘었다

등록 2021-12-15 12:16수정 2021-12-16 02:06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했지만
재난지원금 및 주식 자금 영향
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 10월 한 달간 시중에서 유통되는 돈의 양은 38조원 늘었다.

한국은행은 15일 ‘2021년 10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기준 광의통화(M2, 평잔 기준) 잔액은 3550조6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38조원(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12.4%으로, 올해 1월부터 계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광의통화는 현금과 요구불예금·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더한 협의 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금융채·금전신탁,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 등을 더한 것이다.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 자금을 뜻하며, 시중 통화량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한은은 시중 유동성 증가에 대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경우 대출 증가액이 전월보다 둔화되었으나,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와 주식 시장으로부터의 자금 인출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슬기 기자 sgj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