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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미 연준 ‘조기 긴축’ 언급…원-달러 환율 1200원대 돌파

등록 2022-01-06 09:44수정 2022-01-06 10:46

미 연준 ‘조기 긴축’ 의사록 공개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중 코스피 지수가 전날 대비 23.11포인트(0.78%) 내린 2,930.86에, 환율은 전날보다 3.50 포인트 오른 1,200.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중 코스피 지수가 전날 대비 23.11포인트(0.78%) 내린 2,930.86에, 환율은 전날보다 3.50 포인트 오른 1,200.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돌파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4.0원 오른 1200.90원에 개장한 뒤 12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돌파한 것은 간밤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록에서 조기 정책금리 인상은 물론 양적긴축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이다.

의사록은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개별적 전망을 고려할 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게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참석자들이 기준금리 인상 시작 직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대차대조표 규모를 축소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 또한 이날 전일보다 0.97%(28.57) 하락한 2925.40에 출발했다.

전슬기 기자 sg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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