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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하나·농협 이어 우리·신한도 ‘오스템 펀드’ 신규 판매 중단

등록 2022-01-07 10:49수정 2022-01-07 11:01

한겨레 자료
한겨레 자료

은행들이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의 신규 판매를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지난 5일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엔에이치(NH)농협은행에 이어 7일에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 날부터 펀드 상품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1% 이상 편입된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 △우리스마트뉴딜증권투자신탁1호 △우리중소형배당증권자투자신탁1호 등 5개 펀드의 신규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신한은행도 이날 오스템임플란트 관련 펀드 17종,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1종의 신규 판매를 곧바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하나은행은 투자 자산 중에 오스템임플란트가 단 1주라도 담긴 펀드라면 신규 가입을 중단하겠다며 77개 펀드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엔에이치농협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29개 펀드의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도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의 판매를 멈춘 상태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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