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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박재범 ‘원소주’ 두 달 만에 100만병 판매…구매자 70%가 2030

등록 2022-09-15 10:27수정 2022-09-15 10:31

주당 매장 공급량 12병으로 2배 확대
“오픈런 지속 연말까지 300만병 판매”
박재범의 원스피리츠와 지에스25가 손잡고 판매 중인 원소주가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 지에스25 제공
박재범의 원스피리츠와 지에스25가 손잡고 판매 중인 원소주가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 지에스25 제공

편의점 지에스(GS)25를 통해 판매 중인 가수 박재범의 ‘원소주’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

지에스25는 “지난 7월12일 ‘원소주 스피릿’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두 달 만인 이달 12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은 100만병, 매출액은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가수 박재범이 세운 원스피리츠의 두 번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지에스25와 지에스더프레시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원소주 판매에 힘입어 지에스25의 7~8월 증류식 소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281%나 폭증했다. 전체 소주 매출에서 약 2% 정도에 불과했던 증류식 소주 매출 비중은 25.2%까지 치솟았다.

한편, 원소주 스피릿을 구매한 고객 연령대는 30대가 37.4%, 20대가 33.1%로 2030 비중이 70.5%에 달했다. 지에스25는 추석을 기점으로 원소주 스피릿 공급 물량을 두 배로 확대해 기존 매장당 주 3회, 총 6병에서 매장당 총 12병으로 늘렸다.

지에스25 관계자는 “오픈런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공급 물량 또한 지속해서 확대한 점을 고려할 때, 원소주 스피릿이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만병, 매출액 300억원의 기록을 작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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