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4분기 D램 13∼18% 하락” 전망

등록 2022-09-23 09:59수정 2022-09-23 10:04

3분기보다 하락폭 커질 전망
“수요 급감 재고 압력은 급증”
삼성전자의 업계 최선단 14나노 디디아르(DDR)5 디(D)램.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업계 최선단 14나노 디디아르(DDR)5 디(D)램. 삼성전자 제공

올해 4분기 메모리 반도체 디(D)램 가격 하락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3일 “4분기 디램 가격이 13∼18% 떨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트렌드포스가 추정한 3분기 디램 가격 하락폭은 10∼15%로, 4분기에는 이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종류별로 보면, 피시용 디램 가격은 3분기보다 10∼15%가량, 서버용은 13∼18% 각각 하락할 것으로 봤다. 모바일과 그래픽 디램의 4분기 가격 하락폭은 각각 13∼18%, 10∼15%로 예측됐다. 트랜스포스는 “메모리 수요의 현저한 감소로 공급망 재고 압력이 더 커졌다”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디램 공급업체의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간 피시용 디램 범용제품의 고정거래 가격은 전달보다 1.04% 하락했다. 앞서 7월에는 전달 대비 14.03% 급락했다.

김회승 선임기자 honest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