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론스타 회장 입국…탈세의혹·사회공헌 기자회견 주목

등록 2006-04-18 17:03

론스타 미국 본사의 존 그레이켄 회장이 18일 오후 4시 런던발 대한항공 KE908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엘리스 쇼트 부회장은 이 여객기를 이용하지 않았으나 이날 중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입국으로 론스타 탈세 의혹ㆍ사회발전기금 등과 관련한 기자회견 개최 여부가 주목된다.

앞서 론스타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그레이켄 회장과 쇼트 부회장이 오늘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입국한 뒤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계에서는 론스타의 최고 경영진인 두 사람의 방한은 지난 14일 재정경제부에 보낸 팩스 내용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론스타는 한덕수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앞으로 보낸 팩스에서 "외환은행 매각차익 가운데 1천억원을 한국에 사회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7천250억원을 과세 논란이 끝날 때까지 국내 은행에 예치해 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일부 언론은 이르면 19일 론스타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종우ㆍ최현석 기자 jongwoo@yna.co.kr (영종도ㆍ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