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간추린 뉴스
비씨카드는 최근 중국 ‘은련’과 협약을 맺어 비자나 마스타 같은 국제 브랜드 카드가 아닌 비씨카드만으로도 중국에서 현금서비스나 예금인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은련’은 지난 2002년 140여개 은행이 공동설립한 중국의 단일 신용카드사로, 지난해 1월부터는 중국 은련 카드회원들이 국내 비씨카드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국내 전용 비씨카드로 중국 가맹점에서도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저축은행 신용대출 최대 5억까지 오는 7월 말부터 저축은행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현재 3억원인 저축은행의 동일인 여신한도를 5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상호저축은행법 개정안이 20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또 저축은행의 영업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지점과 출장소 이외에 대출 업무만 전담하는 여신전문 출장소를 별도로 신설하는 방안을 허용했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저축은행 신용대출 최대 5억까지 오는 7월 말부터 저축은행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현재 3억원인 저축은행의 동일인 여신한도를 5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상호저축은행법 개정안이 20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또 저축은행의 영업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지점과 출장소 이외에 대출 업무만 전담하는 여신전문 출장소를 별도로 신설하는 방안을 허용했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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