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6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여성 가장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 36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배우자의 사망 또는 이혼으로 가족을 부양하거나 배우자가 심신장애나 사고, 질병 등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한 가정의 여성 가장이다. 신청자는 삼성생명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양식을 참조해 사업계획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5월19일까지 삼성생명 사회봉사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여성 가장에게는 1인당 1500만원의 창업 자금이 무상 지원된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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