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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대우조선해양 1조워 플랜트 수주

등록 2005-02-23 18:25수정 2005-02-23 18:25

턴키방식…세계 최대규모

대우조선해양은 23일 미국 쉐브론텍사코의 나이지리아 내 자회사인 스타딥워터페트롤리움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FPSO)를 9억7천8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길이 320m, 폭 59m, 깊이 32m에 자체 무게만 10만t이며, 216만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거제도 옥포조선소에서 제작해 2008년 5월께 인도할 예정이다. 이 설비는 완공 후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서부에 있는 깊이 1400m의 심해 유전지역에서 하루 4만t의 원유를 생산하게 된다.

지금까지 해양플랜트의 경우 선체와 상부구조물을 조선소와 해양플랜트 전문업체에서 나눠 만들어 왔으나, 대우조선해양은 선체와 상부구조물 등의 생산과 설치까지를 한꺼번에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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