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가 회사 이름을 기존의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날’에서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로 바꾼다고 3일 밝혔다. 마스타카드는 또 카드 앞면에 새기는 마스타카드 로고를 교체해 빨강과 노란색을 바탕으로 한 세 개의 동그라미 형태로 바꿨으며, ‘더 하트 오브 커머스(The Heart of Commerce)’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마스타카드는 새 로고에 대해 “마스타카드의 세 가지 사업모델인 프랜차이저(franchisor)와 프로세서(processor), 애드바이저(advisor)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