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인공관절 무료시술사업’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난해부터 회사의 대표 공헌활동으로 정하고 사업장이 있는 수원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해왔다. 회사 쪽은 올 연말까지 용인과 화성지역으로 수혜 폭을 넓힌데 이어 내년에는 대전, 부산 등의 지방사업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