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kdic.or.kr)를 통해 손해보험회사 경영정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보험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손해보험회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기별 경영실적, 재무현황, 관련 제도 동향 등이 포함된다고 예보는 밝혔다. 예보가 직접 작성한 ‘경영실적분석’ 등 각종 분석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종 예보 상시감시4팀장은 “금융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금융권에 대한 정보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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