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이달 말까지 13만여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봉사 활동은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는 대표 공헌사업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고객, 협력사 등이 참여하는 가족 사업, 지방자치단체와 비정부기구, 학교, 주민들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은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여한 3천여개 사내 봉사팀의 활동을 평가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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