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회원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임직원 1명당 연간 봉사활동 시간은 6시간으로 2004년에 견줘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 동기는 △지역사회 기여(49.7%) △임직원간 화합도모 및 충성도 제고(25.2%) △외부 접촉의 기회 확대를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11.6%) △언론홍보 활용(7.1%) 등이 꼽혔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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