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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엘지 회장 아들 경영수업 시작?

등록 2006-10-24 19:43수정 2006-10-25 01:10

외아들 구광모씨 지난달 엘지전자 대리로 입사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의 외아들 구광모(28)씨가 지난달 엘지전자에 입사해 재경부서에서 대리로 근무하고 있다고 엘지그룹이 24일 밝혔다.

광모씨는 구 회장의 첫째 동생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맏아들로, 2004년 구 회장의 양자로 입적해 구씨 일가의 종손이 됐다. 구 회장은 슬하에 연경(29)씨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연수양 등 두 딸을 두고 있다. 광모씨는 지난 6월 미국 뉴욕주의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내 정보기술(IT) 솔루션 회사에서 3년 동안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했다.

그동안 엘지그룹에선 구인회 창업주, 구자경 명예회장, 구 회장으로 이어지는 장자 승계가 이뤄져, 광모씨의 엘지전자 입사가 향후 경영권 승계를 위한 첫걸음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엘지그룹 관계자는 “경영권 승계를 위한 경영수업으로 보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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