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06’에서 차세대 노트북으로 개발한 ‘e-북’이 최고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모두 39개 나라에서 478개 작품을 출품해 벌인 경쟁에서 e-북을 포함한 12개 작품이 최고상 인증을 받았다.
앞서 엘지전자는 레드닷 디자인협회로부터 ‘올해의 디자인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노트북과 프로젝터가 ‘제품 디자인 최고상’을 받았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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