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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8 09:57 수정 : 2005.01.08 09:57

오는 4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방카슈랑스(보험상품의 은행 판매) 2단계 대상 보험 중 일부 상품에 대한 시행 시기가 연기될 전망이다.

국회와 재정경제부는 8일 방카슈랑스 2단계 실시 대상 보험 상품과 시행 시기등을 조정하기 위해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와 재경부는 지난 2003년 9월 방카슈랑스를 시행할 당시 마련했던 2단계 대상 상품 가운데 만기 이후에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저축성 상품은 2006년으로 시행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종신.치명적 질병(CI).자동차.단체 보험은 2008년으로 3년 정도 연기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특약이 없는 상해.질병.간병 보험 중 만기 이후에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성 상품은 당초 예정대로 올 4월부터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경부 관계자는 "방카슈랑스 2단계 실시 대상 보험의 범위와 연기 시기 등은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여러가지 안을 놓고 국회와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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