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현대그룹은 홈페이지내에 현정은 회장의 CEO 개인 코너도 오픈, 프로필과 걸어온 길, 경영철학, 경영활동, 어록, 인터뷰 등 관련 뉴스, Q&A 등을 통해현회장의 인간적 면모를 담았다. 특히 이 가운데 `나의 삶, 현대의 길' 코너에는 현회장의 유년 시절, 이화여대 재학시절,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과의 연애 시절, 폐백 장면, 미국 유학 시절 고 정몽헌 회장과 함께 학위를 받으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고 정몽헌 회장, 맏딸 지이씨와 함께 찍은 졸업 사진 등도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회장은 경영철학으로 민족경영, 윤리경영, 투명경영, 자율.책임경영을 꼽으며"몽헌 회장이 생전이 `기업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개인의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것'이라고 강조한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항상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는 용기와 자부심을 지닌 현대그룹으로 일구고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민족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의 그룹 홈페이지 개설 작업은 지난해 경영권 분쟁 종료 이후 현회장체제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룹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2010년 재계 10위권 도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계열사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룹측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계열사간 통합적 온라인 마케팅 및 브랜딩사이트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임직원 및 네티즌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측면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제일반 |
현대, 4년만에 그룹 홈페이지부터 ‘재건’ |
현대그룹이 2001년 6월 계열 분리 이후 사라졌던 그룹 웹사이트를 `재건'했다.
이 홈페이지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 정몽헌 회장의 발자취를 담은 `명예의 전당'과 현정은 회장의 인생궤적, 경영철학 등을 소개한 `CEO 코너' 등도 마련, 현대가 한국경제에 기여해온 역사와 기업정신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그룹은 그룹 홈페이지( )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그룹이 2001년 이후 계열 분리 이후 그룹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개설한 것은처음으로 60년간 현대그룹이 걸어온 길을 담은 `역사관', 계열 분리후의 재편구도를 소개한 `비전관', 계열사 현황, 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뤄져 있다.
특히 `명예의 전당'에서는 창업자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아산관', 연도별 기업활동을 담은 `역사관', 관련 도서, 연구논문, 사진, 동영상으로 이뤄진 `자료관', `뉴스관', 주요인사들의 추모사와 북한 조문 등을 담은 `고 정주영관' 등 테마별로 고 정주영 명예회장을 조명했다.
지난 2000년말 오픈한 사이버 박물관과도 연결돼 휘호, 장롱, TV 등 일부 유품과 작업복, 운동화 등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생전에 친정처럼 여겼던 서산농장에서 사용한 유품, 집무실, 청운동 자택내부 등도 볼 수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고 정몽헌 회장 코너도 마련, 이력과 경영인으로서의 꿈, 경영철학, 신년사. 송년사. 인터뷰 등을 정리한 어록, 사진, 영상 등이 담겨져 있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의 추모사이트도 링크돼 있다.
이와 함께 현대그룹은 홈페이지내에 현정은 회장의 CEO 개인 코너도 오픈, 프로필과 걸어온 길, 경영철학, 경영활동, 어록, 인터뷰 등 관련 뉴스, Q&A 등을 통해현회장의 인간적 면모를 담았다. 특히 이 가운데 `나의 삶, 현대의 길' 코너에는 현회장의 유년 시절, 이화여대 재학시절,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과의 연애 시절, 폐백 장면, 미국 유학 시절 고 정몽헌 회장과 함께 학위를 받으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고 정몽헌 회장, 맏딸 지이씨와 함께 찍은 졸업 사진 등도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회장은 경영철학으로 민족경영, 윤리경영, 투명경영, 자율.책임경영을 꼽으며"몽헌 회장이 생전이 `기업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개인의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것'이라고 강조한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항상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는 용기와 자부심을 지닌 현대그룹으로 일구고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민족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의 그룹 홈페이지 개설 작업은 지난해 경영권 분쟁 종료 이후 현회장체제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룹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2010년 재계 10위권 도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계열사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룹측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계열사간 통합적 온라인 마케팅 및 브랜딩사이트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임직원 및 네티즌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측면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와 함께 현대그룹은 홈페이지내에 현정은 회장의 CEO 개인 코너도 오픈, 프로필과 걸어온 길, 경영철학, 경영활동, 어록, 인터뷰 등 관련 뉴스, Q&A 등을 통해현회장의 인간적 면모를 담았다. 특히 이 가운데 `나의 삶, 현대의 길' 코너에는 현회장의 유년 시절, 이화여대 재학시절,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과의 연애 시절, 폐백 장면, 미국 유학 시절 고 정몽헌 회장과 함께 학위를 받으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고 정몽헌 회장, 맏딸 지이씨와 함께 찍은 졸업 사진 등도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회장은 경영철학으로 민족경영, 윤리경영, 투명경영, 자율.책임경영을 꼽으며"몽헌 회장이 생전이 `기업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개인의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것'이라고 강조한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항상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는 용기와 자부심을 지닌 현대그룹으로 일구고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민족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의 그룹 홈페이지 개설 작업은 지난해 경영권 분쟁 종료 이후 현회장체제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룹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2010년 재계 10위권 도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계열사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룹측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계열사간 통합적 온라인 마케팅 및 브랜딩사이트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임직원 및 네티즌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측면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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