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아모레퍼시픽·기아차 4대매체 고른 광고주 뽑혀

에스케이텔레콤(SKT)과 아모레퍼시픽, 기아자동차 등이 텔레비전·라디오·신문·잡지 등 4대 매체에 비교적 고르게 광고 활동을 펼친 기업으로 뽑혔다.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는 14일 한국광고데이터(KADD)가 집계해 발표한 ‘2006년 100대 주요 광고주’ 분석을 바탕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농협중앙회, 삼성그룹, 에쓰오일, 유한양행, 포스코, 현대모비스, 휼렛패커드(HP), ㈜엘지 등 10개사를 4대 매체에 고루 광고활동을 펼친 ‘미디어 균형발전 기여 광고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내년부터 뉴미디어 부문도 ‘미디어 균형발전 기여 광고주’를 선정할 때 포함시키기로 했다. 홍대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