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15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라 회장과 이인호 사장을 상근이사로 재추천하고, 비상근이사 후보로는 최영휘 전 사장 대신 신상훈 현 신한은행장을 새로 추천했다.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라 회장의 연임이 확정되면 라 회장은 은행장 3연임과 지주회사 회장 3연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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