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많이 낳을수록 차 값 깎아드립니다.”
현대자동차가 신생아 수에 따라 자동차 값을 할인해주는 ‘출산 축하금’ 제도를 2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현대차는 ‘사랑나눔 행복 이벤트’란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 말까지 자사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첫 아이를 낳은 소비자에겐 10만원, 둘째와 셋째 아이를 출산한 소비자에게는 각각 30만원과 50만원을 차 값에서 빼주는 주는 방식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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