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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여름휴가 국외여행 방심하다 못떠날라

등록 2007-06-11 19:01

항공기 예약률 예년보다 높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외여행 예약이 예년에 비해 늘고 있다. 원하는 시기에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성수기인 7월에 떠나는 국외여행의 예약 리드 타임(예약일과 출발일 사이의 기간)이 지난해 평균 15.2일이었으나, 올해는 이틀 정도 빨라진 약 17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7월에 출발하는 항공기 중 하나투어가 보유한 좌석의 평균 예약율은 28.2%이며 유럽과 남태평양으로 향하는 좌석은 40%가 넘게 예약됐다.

인터넷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도 6월 1일~11일까지 7·8월에 떠나는 자유여행 상품을 예약한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24% 늘었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 예약 뿐 아니라 주말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 여행 시장이 전반적으로 커졌기 때문이라고 회사쪽은 설명했다.

여름 성수기는 보통 7월 13일~8월 20일이다. 현재 예약이 집중되고 있는 날짜로는 제헌절(올해는 화요일)을 앞뒤로 활용할 수 있는 7월 13일·14일을 비롯해 28·29일, 8월 1일이라고 여행사들은 전했다.

모두투어의 홍보마케팅팀 손효원씨는 “지난해 통계를 보면 7월에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 중 5월 예약자는 20~25%, 6월~7월 예약자는 50%~60%이다. 출발일 40~45일 전에는 예약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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