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규제 매뉴얼 거저 배포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는 환경 관련 실무자들이 복잡한 국제환경규제의 실무 매뉴얼을 만들어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거저 배포한다. 산업자원부는 17일 네이버의 친환경담당자 카페((http://cafe.naver.com/rohsweee) 소속 환경경영컨설턴트, 제품환경 담당자, 정부 연구개발과제 담당자 등 20여명이 집필에 참가해 450쪽짜리 <환경규제 대응 길라잡이>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신청은 카페나 국제환경규제 대응 포털(n-cer.com)에서 할 수 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국외건설 수주액 사상 최고
건설교통부는 올해 국외건설 수주액이 지난 13일 현재 170억달러를 기록해, 연간 실적으로 사상 최고였던 지난해의 165억달러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이 111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고 아시아지역도 47% 늘어난 34억달러였다. 이어 아프리카지역이 10억5천만달러, 유럽 9억달러, 중앙아시아 2억6천만달러 등이었다. 건교부는 올해 200억달러의 국외건설 수주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현대차, 후원사업 3억 지원 현대자동차는 최근 복지분야 공모를 통해 맞춤형 후원 사업을 펼칠 26개 사회복지단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 연간 사업비로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대차는 지난 4월20일부터 5월10일까지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3개 분야의 관련 법인 및 단체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평가해 최종 26개 단체를 뽑았다. 이들이 펼칠 주요 사업내용은 △중증 장애아동 가족의 기능강화를 위한 지원프로그램 △정신지체 장애인 사회복귀 프로그램 △문화소외지역 아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도서관’ △빈곤가정 아동의 교육 문화적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현대차, 후원사업 3억 지원 현대자동차는 최근 복지분야 공모를 통해 맞춤형 후원 사업을 펼칠 26개 사회복지단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 연간 사업비로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대차는 지난 4월20일부터 5월10일까지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3개 분야의 관련 법인 및 단체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평가해 최종 26개 단체를 뽑았다. 이들이 펼칠 주요 사업내용은 △중증 장애아동 가족의 기능강화를 위한 지원프로그램 △정신지체 장애인 사회복귀 프로그램 △문화소외지역 아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도서관’ △빈곤가정 아동의 교육 문화적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