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에 대표적인 환경운동가였던 장원(48) 전 녹색연합 사무총장이 기업 최고경영자로 변신했다.
㈜김정문알로에는 30일 장원씨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장 대표이사는 ‘내안의 자연’이라는 브랜드로 유기농사업을 시작한 ㈜김정문테크의 최고경영자도 겸임하게 된다. 장 대표이사는 녹색연합 사무총장, 총선시민연대 대변인 등으로 활동하다 지난 2003년 ㈜녹색세상을 설립해 100여개의 ‘유기농 녹색가게 신시’를 운영해 왔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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