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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인터넷 메신저도 ‘월요일 체증’

등록 2007-09-10 19:05

비 올때도 이용량 늘고 대화시간 평균 10분 안팎
인터넷 메신저 이용을 주간으로 살펴보면, 도로 교통량처럼 월요일에 가장 많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7~9월 메신저 서비스인 네이트온의 요일별 로그인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월요일은 15.9%로, 다른 요일에 견줘 최소 0.5%포인트 이상 높았다고 10일 밝혔다. 일요일의 로그인 점유율은 10.7%로 가장 낮았다.

회사 쪽은 “이런 결과는 월요일 출근길이 다른 요일에 비해 붐비는 현상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월요일의 경우 주간 회의 등을 위해 동시간대에 회사가 밀집된 지역에 출근자가 몰리고 다른 요일에는 외근 등으로 출근자가 분산된다. 메신저 이용행태도 이러한 업무 스케줄을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또 맑은 날보다 비오는 날에 메신저 이용량이 증가했다. 지난 7~8월에 비가 온 36일과 맑았던 22일을 비교해보면, 비가 내린 날은 평소보다 이용자가 5.1% 늘었다. 1인당 대화 상대와의 평균 대화 시간은 10분 안팎으로 나타났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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