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부 “거래소 상장 연내 마무리”
재정경제부가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장 문제를 가급적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하고 오는 12일 관련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최규연 재경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의 협의를 통해 상장 심사 기능의 자율규제 기관 이전, 자율규제 기관의 독립성 강화, 수수료 정책의 공익성 확보를 위한 통제 장치 마련 등에 대해 대체적인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번 정기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해 가급적 연내에 상장 문제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 기아 스포티지 2008년형 시판
기아차는 엔진성능과 편의사양 등을 보강한 2008년형 스포티지를 11일부터 시판한다. 내·외관도 헤드램프가 날렵해 지는 등 일부 변화를 시도했다. 2.0 VGT 디젤엔진은 최고 출력이 151마력으로 기존(146마력)보다 올라갔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2륜구동모델이 1831만원~2613만원, 4륜구동모델은 1991만원~2335만원, 2.0 가솔린 모델은 1586만원~1695만원이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로 명명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출연할 사재를 바탕으로 진행될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할 기구의 이름을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해비치 사회공헌위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의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현판식을 연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로 명명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출연할 사재를 바탕으로 진행될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할 기구의 이름을 ‘해비치 사회공헌위원회’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해비치 사회공헌위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의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현판식을 연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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