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기아차 유럽공장 올해 흑자낼 듯”

등록 2007-10-14 20:41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왼쪽)이 지난 11일(현지시각) 슬로바키아 총리관저에서 로베르토 피초 총리를 만나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요청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차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왼쪽)이 지난 11일(현지시각) 슬로바키아 총리관저에서 로베르토 피초 총리를 만나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요청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차
정몽구 회장, 유럽방문 귀국길서
유럽형 전략 차종인 ‘씨드’로 선전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슬로바키아 공장이 생산 첫해인 올해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유럽에서의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 활동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기자들에게 “슬로바키아 공장이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 가동 첫해 흑자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차 유럽 공장의 이런 성과는 미국과 중국에서의 차량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정 회장은 미국 판매시장이 부진한 데 대해서는 “기름값과 환율 때문에 어렵다”며 “하지만 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유럽 방문길에 올랐던 정 회장은 일주일간 프랑스와 슬로바키아, 체코 등을 돌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정 회장은 “아직 확정하기는 이르지만, 슬로바키아 총리와 체코 정부 인사들을 만나 대체적으로 (이야기가) 잘 됐다”고 말했다.

홍대선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