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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조손 가정 ‘행복 3대 맺기 캠페인’

등록 2007-10-25 19:06

하이마트의 선종구 사장(왼쪽)이 조손가정 후원행사에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고 있다. 하이마트 제공
하이마트의 선종구 사장(왼쪽)이 조손가정 후원행사에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고 있다. 하이마트 제공
기업과 사회의 연대 하이마트
1직영점-2가정 자매결연
하이마트는 지난해 1월부터 조손 가정 후원 프로그램인 ‘행복 3대 맺기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특화하고 있다. 조손 가정이란 이혼·가출·사망 등으로 부모로부터 방치된 손자손녀를 조부모가 돌보면서 양육을 책임지는 가정을 말한다. 하이마트의 ‘행복 3대 캠페인’은 전국 250여개 직영점이 각각 해당 지역의 2개 조손 가정과 자매결연을 해 월 10만원씩의 후원활동과 정서 지원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에는 전체 임직원의 97%인 2060명이 참여했으며, 매달 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모아진 2500여 만원에 회사가 3000만원을 더해 매달 5500만원, 연간 6억5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사용했다. 직원들은 짬짬이 시간을 내어 조손 가정과 함께하는 설차례상 차리기, 영화감상, 농촌 체험, 생일 파티 등 다양한 ‘가족형 이벤트’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유대를 이어가고 아이들을 정서적으로도 후원하고 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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