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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기업-NGO ‘시청 앞 나눔 축제’

등록 2007-11-01 20:02

사회공헌활동 행사 체험전…연예인 특별전도
삼성과 현대·기아차, 엘지전자 등 24개 기업과 홀트아동복지회, 월드비전 등 13개 비영리단체가 참가하는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가 2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어르신 무료 건강검진(삼성사회봉사단), 최첨단 전자쇼(엘지전자), 교통사고 안전교육(현대차), 어린이 경제교실(신한·씨티은행), 장애인 스키 등 그동안 기업과 단체들이 펼쳐온 각종 사회책임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에스케이는 ‘행복날개 연 날리기’를 준비했으며, 교보생명은 은퇴한 할아버지, 할머니로 구성된 ‘숲 해설 봉사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이야기로 전해줄 계획이다. 국제옥수수재단은 ‘옥수수 죽 시식’을, 문화재청은 인간줄타기와 흰개미 탐지견 시범 및 기념촬영 행사를 마련했다. 기부와 사회봉사에 앞장서온 장나라, 차인표·신애라 부부 등 연예인 특별전도 열린다.

이처럼 기업들과 비영리단체들이 사회공헌을 주제로 대규모 행사를 열기는 처음있는 일이다. 전경련 조사결과, 지난해 주요 기업들(기업재단 포함)이 쓴 사회공헌 비용은 1조8천억원으로, 2005년에 견줘 30% 가까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기부금 비중은 2002년 79%에서 2006년 56%로 줄어들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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