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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12월 12일 간추린 뉴스

등록 2007-12-11 18:56수정 2007-12-11 22:19

■ 미스터피자에 공정위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판촉행사 비용을 가맹사업자들에게 전가시킨 ㈜미스터피자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가맹점들에게 이런 사실을 서면으로 통지하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2004년 2월부터 이동통신사·신용카드사와 제휴해 소비자들에게 피자가격을 15~30% 할인해주는 제휴카드 할인행사를 펼치면서, 계약서에 규정이 없는데도 행사 비용을 가맹점들에게 전부 부담하도록 해 공정위에 적발됐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하이닉스 5억8천만달러 CB발행

하이닉스반도체는 반도체 설비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5억8340만 달러(약 54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전환사채(CB)를 영국 런던 금융시장에서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채권 이자율은 연 4.5%(고정금리)이며, 전환 프리미엄은 42%다. 만기일 이전에 주가가 기준가(2만7천원)의 42% 이상(3만8340원) 오르면 모두 주식 전환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하이닉스는 “조달 자금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 증설과 운영 자금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 국민은행 고객만족도 2년째 1위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 등이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에 올랐다. 국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카드 부문에서는 현대카드와 케이비(KB)카드가 공동 1위로 선정됐다. 현대카드도 3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이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각 제품의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해마다 발표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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