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서울증권이 새해부터 유진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꿨다.
지난해 3월 유진그룹이 최대주주가 된 서울증권은 지난달 26일 임시 주총을 열어 유진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꾸는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53년간 사용해 온 서울증권이라는 이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유창수 부회장은 2일 “올해는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 구축, 유진투자증권 브랜드 인지도 제고, 직원들의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