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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올해 안에 ‘미래형 첨단도시’ 터 잡는다

등록 2008-02-18 20:29

건교부, 유-에코시티 등 5개 시범사업에 3393억 투자
‘유-에코시티(U-Eco City)’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시 또는 시설 시범사업 다섯 가지가 올 안에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를 열어 미래유망기술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을 포함한 올해 연구개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로는 3393억원이 배정된다.

건교부가 연내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하기로 한 5개 사업은 △유-에코시티 △도시재생 △스마트 하이웨이 △해수담수화 플랜트 △지능형 국토정보 등이다. 이들 사업은 건교부가 차세대 유망사업으로 선정해 연구 중인 ‘밸류크리에이터(Value Creator)-10’의 일부로, 건교부는 지난해 이 가운데 처음으로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입지를 인천으로 선정한 바 있다.

유-에코시티 사업은 유비쿼터스 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시켜 21세기형 첨단도시를 개발하는 것으로, 시범사업 입지는 개발예정인 수도권 새도시 가운데 선정될 전망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낙후도시의 재생을 위해 도시 성능을 높이면서 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서울 강북지역에서 관심이 높다는 게 건교부의 설명이다.

스마트 하이웨이는 첨단 도로시설과 정보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첨단 지능형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것이며,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기술 개발 사업이다. 또 지능형 국토정보 사업은 첨단 정보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융합시켜 밀리미터(㎜) 단위의 정확한 국토정보를 축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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