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연말정산 서류작성 국세청이 대신 해준다

등록 2008-03-03 19:26

세무당국이 연말정산 신고서를 직접 작성해 납세자에게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이렇게 되면 봉급 생활자가 해마다 연말정산 서류를 일일이 작성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치사를 통해 “현재 연말정산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료 등 소득공제 자료를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발전시켜 국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활용해 신고서를 직접 작성, 납세자에게 안내하는 ‘신고서 사전작성 안내제도’의 도입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또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와 현금영수증 제도 도입 등 세원 투명성 제고 대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관련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