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간추린 뉴스

■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 열려

전국 16개 시·도가 기업유치를 위해 한자리에서 직접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가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국 시장·도지사와 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기업은 투자를 통해 지역에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고, 지자체는 기업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지역투자협약 연석 체결식’을 가졌다. 이재명 기자 [e-mail]

■ ‘행복한 밥상편지’ 매일 발송

농림수산식품부는 4일부터 제철 농수축산물을 재료로 한 요리 레시피(조리법) 이메일 서비스 ‘행복한 밥상 편지’를 매일 발송한다고 3일 밝혔다. 이메일을 받으려면 농촌정보문화센터 이벤트 사이트(www.foodjoa.co.kr)나 전화(02-3498-653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복한 밥상 편지는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 요리 정보를 담고 있다. 김수헌 기자 [e-mail]

■ 오스트레일리아 아파트 수주

롯데건설은 오스트레일리아 골드코스트 중심부인 사우스포트에 들어설 아파트 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상 36층 1개동 규모로 은퇴 이민자용 아파트 220가구와 업무시설, 상가, 부대시설 등을 짓는 것으로 총 공사비는 1350억원 선이다. 올 연말께 착공과 분양에 들어가 2011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