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엠대우가 준중형 신모델 ‘라세티 프리미어’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8일 서울 잠실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인기가수 비를 초청해 대규모 신차 발표회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균 국토해양부 제2차관과 지엠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일반 손님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 열린 국내 신차 발표회 중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제품 공개와 기념촬영 등이 끝난 뒤에는 비의 축하 라이브 콘서트가 이어졌다. 지엠대우는 콘서트를 마친 뒤 올림픽 펜싱경기장 주변에서 축하 불꽃놀이 행사를 열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손님 5천여명에게 비의 5집 앨범을 무료로 증정했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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