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계열 건설사 엠코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관광청 터에 사무실 전용 건물 ‘엠코타워’를 짓는 건설 도급계약을 현지 시행사 시케이아이디(CKID)와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엠코타워는 캄보디아에 들어서는 첫 오피스 전용 고층 빌딩으로 연면적 3만1074㎡,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로 지어진다. 엠코는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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