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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4월 9일 쪽지 뉴스

등록 2009-04-08 21:11수정 2009-04-08 23:24

■ 동양제철화학 새이름 ‘OCI’

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양제철화학이 사명을 ‘OCI’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

OCI는 8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이수영 회장, 백우석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새 시아이(CI)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회사 쪽은 “제철과 화학으로 굳어져 있는 이미지 때문에 태양광 사업을 중심으로 한 회사의 핵심사업 영역을 오인할 수 있어 사명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The Origin of Chemical Innovation’의 약자인 ‘OCI’는 화학기업으로서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미래 사업을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고 회사 쪽은 밝혔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 엘지하우시스 신제품 발표회

지난 1일부터 엘지화학으로부터 독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엘지하우시스가 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지인 도어’(Z:IN door) 신제품을 선보였다. 엘지하우시스는 이날 건설사·대리점 등 주요 고객을 상대로 천연 원목과 특수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습기 등에 강한 ‘무늬목 도어’, 알루미늄·패브릭·가죽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뉴인테리어 도어’ 등 신제품 20여종을 선보였다. 이윤규 엘지하우시스 상무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해 도어를 인테리어 영역으로 끌어들였다”고 밝혔다. 최원형 기자

SK 그룹 노사 “고통 분담” 선언


에스케이(SK) 그룹의 노사가 ‘상생의 손’을 잡았다. 에스케이는 8일 창립 56돌을 맞아 경기도 용인 에스케이 아카데미에서 ‘에스케이 한마음 한뜻 대선언식’을 열고, 회사는 인위적 구조조정을 피해 고용안정에 힘쓰는 한편 구성원은 임금 인상 자제 등의 고통분담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노사 상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개별 계열사가 아닌 그룹 전체 노사가 이같은 선언을 발표한 것은 드문 일이다. 이 자리엔 최태원 회장, 김창근 에스케이 케미칼 부회장 등 주요계열사 최고경영자들과 주요 계열사 노조위원장, 구성원 대표 등 200명이 참석했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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