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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엘지 두형제 2분기도 ‘서프라이즈’

등록 2009-07-16 19:23

LG화학·LGD 사상 최대영업이익
엘지디스플레이(LGD)는 올 2분기 4조8905억원 매출에 217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엘시디(LCD) 패널 수요와 가격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1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4조2113억원)보다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올 1분기 4115억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2분기(8892억원)보다는 이익이 대폭 줄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엘시디 시장 호조에 신규라인이 적기에 양산 체제에 들어가 분기 최대 매출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엘지(LG)화학도 올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올렸다. 매출액은 3조9209억원, 영업이익은 6603억원, 순이익 4671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은 지난해 2분기와 견줘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36.4%, 순이익은 31.2% 각각 증가한 것이다. 엘지화학은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와 엘시디 시장 호조 영향으로 본사기준 분기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회승 최원형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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