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신한은행, 국내은행 첫 일본현지법인설립 면허

등록 2009-07-27 22:51

신한은행은 27일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최종 단계인 금융청 본면허를 취득해 현지법인 설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외국계 은행의 현지법인 설립은 신한은행이 한국의 은행으로는 처음이며, 국제적으로는 씨티은행에 이어 두번째다.

새로 설립되는 현지법인은 ‘에스비제이(SBJ)은행’(Shinhan Bank Japan)으로 기존 신한은행의 일본내 3개 점포(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지점으로 편입한 뒤 9월14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비제이은행의 초대 행장은 일본 재무관료 출신인 미야무라 사토루(62)가 내정됐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철저한 내부관리시스템 구축 및 영업기반 확대를 통해 일본내 금융기관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동시에 일본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