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주공아파트 청약절차 확정
오는 11월 판교새도시에서 5403가구를 공급하는 대한주택공사가 아파트 인터넷 청약절차를 확정했다.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분양주택은 민영아파트 인터넷 청약과 절차가 똑같다. 하지만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은행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뒤 은행이 아닌 주공 홈페이지( www.jugong.co.kr )에 접속해서, 인터넷으로 청약해야 한다. 공인인증서는 미리 받아둬도 된다. 주공은 또 청약저축이 무주택 기간, 불입 횟수 및 불입액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하는 점을 감안해, 청약 일정을 구분해 청약을 받기로 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삼성 대형LCD 생산 1억대 돌파
삼성전자가 생산한 10인치 이상 대형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가 지난 30일자로 1억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95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첫 해 10만대, 5년만인 2000년에 1000만대를 넘어섰고, 꼭 10년만에 누적 생산대수 1억대를 돌파했다. 특히 2003년 5000만대를 넘어선 지 2년만에 1억대에 이르렀다. 삼성전자보다 6개월 뒤에 엘시디 생산을 시작한 엘지필립스엘씨디도 현재 누적대수가 9500만대에 달해, 다음달께 1억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지엠대우 ‘스테이츠맨’ 본격시판 지엠대우는 지난달 3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대형 고급세단 스테이츠맨 1호차의 인도식을 연 것을 시작으로 1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지엠의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인 홀덴에서 들여오는 스테이츠맨은 리무진을 제외하면 국내 대형차 가운데 차체가 가장 길다. 국내에 수입돼 출시되는 모델은 배기량 2800㏄와 3600㏄ 두 가지인데, 2800㏄는 하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차량 가격은 2800㏄가 3995만원, 3600㏄가 4995만원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지엠대우 ‘스테이츠맨’ 본격시판 지엠대우는 지난달 3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대형 고급세단 스테이츠맨 1호차의 인도식을 연 것을 시작으로 1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지엠의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인 홀덴에서 들여오는 스테이츠맨은 리무진을 제외하면 국내 대형차 가운데 차체가 가장 길다. 국내에 수입돼 출시되는 모델은 배기량 2800㏄와 3600㏄ 두 가지인데, 2800㏄는 하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차량 가격은 2800㏄가 3995만원, 3600㏄가 4995만원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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