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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대기업 일부, 설에 4~5일 쉰다

등록 2010-01-24 21:59

다가오는 설 연휴에 주요기업들은 법정 연휴기간(2월 13~15일)보다 하루이틀 더 쉬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다음달 13~17일 닷새를 휴무일로 지정하고, 상여금을 통상급의 50% 수준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에스티엑스(STX)조선해양도 설 당일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2월 13~17일 닷새 동안 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에스(GS)건설은 연휴 앞뒤로 하루씩을 붙여 2월 12~16일 휴무한다.

나흘간 쉬는 기업들로는 연휴 다음날인 16일을 붙여 2월 13~16일을 휴무일로 정한 엘지(LG)전자와 현대중공업, 지엠(GM)대우,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공식 휴일을 늘리지 않는 대신, 더 쉬고 싶은 사람은 개인 휴가를 쓰도록 할 계획이다. 에스케이(SK)그룹도 추가 휴무일을 지정하지 않았다. 포스코도 법정 연휴기간인 2월 13~15일에만 쉬고, 포항과 광양 제철소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근무체제로 돌아간다. 한편 지에스(GS)칼텍스와 두산중공업 등은 지방 생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귀성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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